새로 설치된 채양
(2021.5.12.)

   

   창전거리건설이 한창이던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시고 구체적인 지도를 주시였다.

   상업봉사망들의 건설정형을 알아보시고 그 부족점에 대해 하나하나 세심히 가르쳐주신 그이께서는 한 야외매대로 발걸음을 옮기시였다.

   매대에 이르시여 그 안팎의 꾸밈새를 살펴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매대웃부분에서 눈길을 멈추시였다.

   한동안 그곳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매대들에는 채양이 있어야 한다고, 앞으로 야외에 설치하는 매대들에는 채양을 꼭 달아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래야 인민들이 비를 맞지 않는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일군들은 가슴이 뭉클해졌다.

   인민들이 잠시나마 비를 맞을세라 걱정하시며 누구도 생각지 못한 야외매대의 채양문제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니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다심한 사랑을 어디에 비길수 있으랴.

   그후 야외매대들에는 채양이 설치되게 되였다.     

   아마도 사람들은 그것을 보면서 신통하다고 좋아는 하였겠지만 그 채양이 이렇듯 인민의 어버이의 다심한 은정속에 생겨난것임을 미처 알지 못하였을것이다.

   새로 설치된 채양, 비록 그것은 크지 않아도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것인가를 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