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년 세월이 흘러도 영원토록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려는 전체 조선인민의 신념의 맹세를 담아싣고 맑고 푸른 10월의 하늘가에 조선로동당기가 세차게 휘날립니다. 줄기차고 억센 향도의 힘으로 우리 혁명을 오직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어버이수령님께서 창건하신 우리 당은 위대한장군님의 비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어머니당으로,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으며 준엄한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빛나는 승리만을 아로새겨왔습니다. 오늘 또 한분의 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조선로동당은 영원히 주체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백승떨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