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알렉싼드로브명칭 로씨야군대아까데미야협주단은 군사음악예술의 훌륭한 전통을 계승발전시켜나가는 이름난 국가급예술단체입니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로 공연의 첫막을 올린 알렉싼드로브명칭 로씨야군대아까데미야협주단 예술인들은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협주단에서는 성의껏 준비한 여러 종목들마다에서 로씨야군대와 인민들의 애국주의정신과 랑만적인 생활감정, 정의와 진리, 평화수호의 의지를 힘있게 구가하였습니다.
  협주단은 이번 축전무대우에 펼치게 될 예술작품들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훌륭히 형상하기 위하여 축전준비사업을 힘있게 추진시키였으며 협주단의 공연은 조로 두 나라 인민들의 친선의 정을 더욱 두터이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