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로씨야 연해변강음악협회 경음악단에서는 성의껏 준비한 공연종목들로 축전무대를 아름답게 장식하였습니다.
  경음악단에서는 녀성독창 《자나깨나 수령님을 생각합니다》(조선노래)를 훌륭히 형상하여 비범한 예지와 걸출한 령도력, 고매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을 열렬히 칭송하였습니다.
  로씨야 연해변강음악협회 경음악단 예술인들은 자기 예술단의 특성이 잘 살아나는 인상깊은 공연종목들로 축전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였습니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준 로씨야 연해변강음악협회 경음악단의 공연은 4월의 봄명절을 뜻깊게 경축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