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절은 당중앙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려는 조선청년들의 굳은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는 의의깊은 명절입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위용떨치며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충성과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습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영웅성과 용감성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 국가의 크나큰 힘이고 자랑입니다.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당의 품은 키워주고 내세워주며 미래까지도 따뜻이 보살펴주는 자애로운 스승, 은혜로운 어버이의 품입니다.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은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남김없이 떨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