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기사 /  사랑하자 나의 조국
  사랑하자 나의 조국

  

아침해가 찬란한 우리 조국은

인민들이 주인된 행복한 나라

  맑고 푸른 9월의 하늘가에 가요 《사랑하자 나의 조국》이 소리높이 울려퍼지는 속에 이 땅에 태를 묻은 수천만 아들딸들이 영광의 국기를 경건히 우러르며 사랑하는 조국의 76년사에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드리고있습니다.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에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불멸의 금문자를 아로새기고 력사적인 국경절을 맞이한 전체 조선인민의 감격은 하늘에 닿고있습니다.

  지금 온 나라 인민들은 귀중한 어머니조국을 위해 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삶이 얼마나 긍지높은것인가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으며 목메여 웨칩니다.

사회주의 내 조국을 영원히 사랑하고 빛내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