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들이 끝없이 사랑하며 부르는 조국산천에 대한 수많은 노래들중에는 민요 《양산도》도 있습니다.
민요 《양산도》는 수도 평양의 눈부신 아름다움과 그 산천에서 사는 우리 인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노래한 서도지방의 대표적인 민요입니다.
민요의 가사에서는 양덕 맹산에서 흘러내리는 물, 대동강의 맑은 물이 굽이치는 청류벽, 실버들이 봄빛을 더해주는 대동강기슭의 아름다운 풍치를 노래하고있습니다.
또한 모란봉의 기묘하고 아름다운 절경과 대동강과 잇닿아있는 릉라도의 풍치를 생동하게 잘 그리고있으며 그토록 아름다운 금수강산에서 오래도록 살고싶은 우리 인민의 소박한 념원을 절절하게 담아 감명깊게 노래하고있습니다.
민요 《양산도》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 날에날마다 행복만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들의 복된 삶과 더불어 이 땅우에 영원히 울려퍼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