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명한 민간전설《량산백과 축영대》를 각색한 작품은 귀족가문의 딸 축영대와 평범한 선비가문의 아들 량산백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을 담고 있습니다.
가혹한 봉건의 질곡과 압박에 의하여 살아서는 종내 사랑을 이루지 못하지만 죽은 후 무덤속에서 한쌍의 나비로 되여 환생하는 이야기를 통하여 봉건적신분제도와 결혼제도의 죄악상을 신랄히 폭로비판하고있습니다.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60돐이 되는 주체99(2010)년에 가극《량산백과 축영대》를 오늘의 시대적요구에 맞게 창조하여 널리 공연할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교시를 높이 받들고 피바다가극단의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은 1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가극을 훌륭히 완성하여 세상에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