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김일성훈장을 수여받은 조선미술박물관은 주체37(1948)년 8월 11일에 창립되였으며 수도 평양의 중심부에 자리잡고있다.
  조선미술박물관은 우리 당의 주체적미술건설사상과 민족유산보호정책, 불멸의 령도업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민족의 귀중한 미술유산들을 빠짐없이 수집하고 영구보존관리하며 주체미술의 자랑찬 성과를 대중속에 널리 보급선전하는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하고있다.
  연건평이 11 000㎡이며 수십개의 진렬실에 조선화, 유화, 출판화, 조각, 수예, 도자기 등 국보적가치를 가지는 수만점의 미술작품들이 보존전시되여있다.
  여기에는 혁명과 건설의 매 단계마다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 그리고 4세기에 창조된 고화들로부터 20세기 초기에 이르는 기간의 유구한 민족미술전통을 보여주는 미술유산들을 비롯하여 국보적인 명작들이 보존전시되여있다.
  박물관에서는 국가미술전람회를 비롯한 여러가지 큰 규모의 미술전람회와 행사들이 자주 진행되고있으며 아시아와 유럽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와의 미술교류도 활발히 진행되고있다.